테슬라 기업 소개
오늘은 S&P500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기업 중 하나인 테슬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는 2003년 7월 1일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입니다. 해당 기업은 전기 자동차, 재생 에너지, IT, 로보틱스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미션으로 관련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2003년 창업 당시 마틴 에버하드, 마크 타페닝, 일론 머스크, 이안 라이트, J.B. 스트라우벨이 함께 공동으로 테슬라를 창업하였습니다. 현재는 2008년부터 CEO를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와 2023년부터 CFO를 담당하고 있는 바이바드 타네자, 2019년부터 파워트레인&에너지 부문에서 SVP를 담당하고 있는 드루 배글리노와 2023년부터 자동차 부분의 SVP를 맡고 있는 톰주가 경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지배 구조는 일론 머스크가 지분 20.6%, 뱅가드그룹이 6.9%, 블랙록이 5.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S&P500지수에 편입되었으며 2010년 6월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매출은 2022년 기준으로 814억 6,200만 달러에 달하며 영업 이익은 136억 5,6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고용 인원은 약 127,855명으로 추산됩니다.
2017년까지 이어진 적자에 불투명한 미래가 예상되었으나 2018년 출시된 모델 3의 선방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현재까지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기업 역사
2003년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에 의해 설립된 테슬라 모터스는 전기 자동차 산업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2004년 핵심적인 첫 번째 투자를 제공하며 현장에 진출했습니다. 획기적인 테슬라 로드스터(Tesla Roadster, 1세대)는 2006년 6월 19일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2007년 8월 일론 머스크가 창립자 마틴 에버하드를 제치고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면서 중추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2008년 전 마쓰다 디자인 이사의 영입으로 회사의 디자인 역량이 강화되었습니다. 나스닥에 대한 테슬라의 기업공개(IPO)는 2010년 6월 29일 주당 17달러로 진행되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수년에 걸쳐 테슬라는 모델 S(Model S), 모델 X(Model X) 및 모델 3(Model 3)과 같은 혁신적인 모델을 공개하며 각각 전기 자동차 기술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헌신은 2014년 보유 특허의 무료 공개 발표와 오토파일럿(Autopilot) 운전 지원의 도입에서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2016년 솔라시티(Solar City) 인수를 포함한 전략적 움직임은 테슬라의 다각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회사는 제품 출시로 계속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2019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테슬라의 글로벌 확장으로 2021년 12월 본사가 텍사스 오스틴(Austin)으로 이전되었고, 2022년 기가 베를린(Giga Berlin)과 기가 텍사스(Giga Texas)에 대한 최종 건설 허가가 승인되었습니다. 특히 2021년 10월 25일 테슬라는 1,000달러의 역사적인 주가를 달성하여 시가총액을 1조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혁신에 대한 회사의 헌신은 테슬라 봇의 개발이 공개된 2020년 9월 배터리 데이(Battery Day)와 2021년 8월 AI Day와 같은 행사를 통해 강조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1일 테슬라 세미의 첫 번째 인도와 2023년 7월 15일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 개시로 계속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혁신과 성장의 지속적인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간절히 기대했던 첫 번째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는 2023년 11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테슬라의 주목할 만한 역사에 또 다른 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기업 제품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테슬라는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여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전기 자동차 모델로는 모델 S, 모델 3, 모델 X, 모델 Y가 있으며 2019년 말까지 세계 판매량은 89만 대를 넘습니다.
2023년 7월에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11월 30 처음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뿐만 아니라 에너지 스토리지 사업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중 메가팩이라는 제품은 대용량 에너지 저장 모델인데요, 최대 3MWh의 용량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 애플이 캘리포니아 중부에 에너지 장치를 설치한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프로젝트에 테슬라의 메가팩이 사용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파워월이라는 제품은 가정용 저장 모델인데요, 해당 제품을 태양광 패널과 연결하여 전기를 저장한 뒤에 테슬라 차량 충전과 가정용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슈퍼차저는 2012년부터 당사가 전세계에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치한 충전소를 말합니다. 그 말인즉슨 테슬라 차주들은 슈퍼차저를 이용할 경우 연료비가 0원인 셈입니다.
해당 충전 규격은 타 전기 자동차 회사들이 따르고 있는 충전 규격이 아닌 테슬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사용하고 있는 독자적인 규격입니다.대한민국에는 2017년 처음으로 슈퍼차저가 신설되었으며 그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테슬라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슈퍼 차저 관련 특허를 개방하였으며 최근 들어 다양한 전기 자동차 회사들이 테슬라의 독자적인 규격을 도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