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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기업 소개 분야 역사 카드

by 지식상자주인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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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익스프레스 기업 분석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기업 정보

오늘은 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하나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미국계의 금융 서비스 기업입니다. 1850년 3월 18일 창립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컴퍼니는 미국 뉴욕주 뉴욕 200 베시 스트리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여행자 수표, 신용카드 등의 금융업 대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S&P100 지수, S&P500 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줄여서 아멕스라고 불리고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용카드 회사로 꼽히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또한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UnionPay, 디스커버, JCB 등과 함께 국제 신용 결제 표준화 추진 관리 회사인 EMVCo의 일원으로서 EMV 표준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 등 다른 카드사와 달리 아멕스는 블루와 제휴카드 등 일부 카드만 신용카드이고 센추리온 라인업은 차지카드입니다. 차지카드와 더불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또 다른 부문은 법인카드 부문인데 미국 내에서 법인카드 부문 점유율이 매우 높으며 회사 수익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맹점 수수료와 해외신판 수수료는 1.4%를 받고 있으며, 이는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맹점 수수료가 높은 데다가 다이너스 클럽과 더불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가맹해야 하므로 가맹점수가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에 비해 적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기업 역사

1850년 헨리 웰스, 윌리엄 파고, 존 워런 버터필드가 공동 설립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처음에는 와일드 웨스트 시대에 화물 운송 회사로 운영되었습니다. 믿을 수 있고 보장된 배송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서부 개척이 완성되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에 적응하여 여행 산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미국 전역에 걸쳐 구축된 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여행 사업의 선구자가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안전한 여행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여행자 수표를 도입했습니다.1958년 다이너스 클럽의 성공에 고무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하여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대 중반 다이너스 클럽의 시장 점유율을 앞질렀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비자와 마스터카드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소액 대출 서비스에서 벗어나 시장 점유율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급 프리미엄 충전 카드 부문에서 강한 명성을 유지했습니다. 회사의 역사에는 1981년 시어슨 증권 인수를 통해 투자 은행 사업에 진출하고 이후 1984년 리먼 브라더스와 허튼 증권을 인수하는 등 전략적 움직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7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미국 내 은행 업무를 영국 스탠더드 차타드 은행으로 이관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해 리먼 브라더스로 분사한 투자 은행 부문이 파산했습니다. 특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코스트코와의 재계약에서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상실하고 2016년 코스트코의 미국 본사가 씨티은행 및 비자카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특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신용카드로 블루(심플리)와 로컬 제휴 카드와 같은 특정 카드를 제공하는 반면, 센추리온 라인업은 충전 카드로 분류됩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34 또는 37로 시작하는 BIN(카드 번호의 첫 6자리)으로 식별되며, 특히, 다른 카드 발급자들과 구별하기 위해 15자리 형식을 사용합니다. 온라인 결제 시 아멕스의 15자리 카드 번호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사용자에게 16자리를 입력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마지막 자리에 0을 추가하면 종종 문제가 해결됩니다. 또한 아멕스는 4자리 CID(카드 식별 번호)를 사용하여 다른 카드 발급사의 CVC/CVV(카드 확인 코드/값)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여 온라인 거래 시 이 번호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아멕스는 1960년대와 1980년대에 신용카드 사업에서 과거의 실패와 함께 어려움을 겪었지만, 1999년에 블루 카드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동안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아멕스는 신용카드 라인업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업계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이러한 위기로부터 교훈을 얻었습니다. 현재 아멕스는 개인카드, 명함, 법인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개인카드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들이 명함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기업들은 법인카드를 선호합니다. 법인카드 분야에서 아멕스의 강점은 미국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묘하지만 카드 디자인은 왼쪽에 유효기간을 표시하고 번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변경된 내용으로 최초 카드 회원 연도를 나타내는 'MEMBER SINCE' 섹션을 강조 표시합니다. 아멕스는 국제거래 측면에서 비자 및 마스터카드와 비교하여 1.4%의 다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아멕스는 과거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를 시행하지 않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2018년 DCC를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특히 직불카드 부문의 아멕스 카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아멕스가 등장하는 체크카드는 하나카드의 글로벌 페이 체크카드로 한정되어 발급을 위해서는 하나은행과의 외화 계좌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글로벌 페이 체크카드는 일정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달러 결제 시 해외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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