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기업 소개
오늘은 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하나인 오라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라클은 세계 매출 규모 2위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생산 판매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가 있습니다.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해 있으며 1977년 6월 16일 래리 엘리슨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소득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소프트웨어 제조 업계였습니다. 현재 CEO에는 사프라 캣츠가, CTO 및 이사회 의장에는 래리 엘리슨이, 이사회 부의장으로는 제프리 O. 헨리가 재직 중입니다. 주로 B2B 방식으로 IT 자원 지원을 하는 오라클은 OracleDB, MySQL, Java, 자사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SaaS 제품을 제공합니다.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사에게는 개별 라이선스 판매 및 유지 보수를 제공합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1986년 상장한 오라클은 2022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약 499억 5,400만 달러, 영업 이익은 130억 9,30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고용 인원은 164,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오라클의 지배 구조는 래리 앨리슨이 지분의 42.1%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랙록이 약 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 4월, 오라클은 세계 4대 서버 업체인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를 약 10조 원에 인수한 이력이 있습니다.
오라클 기업 역사
오라클은 1977년에 오라클의 전신인 SDL(Software Development Lab)을 설립하기 위해 암펙스를 떠난 래리 엘리슨 밥 마이너, 에드 오츠의 독창성으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CIA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계약을 확보하려는 야심에 이끌려 이 3인방은 혁신의 길에 착수했습니다. 1970년대 초 IBM의 에드가 코드와 RDBMS 및 SQL의 등장에 영감을 받아 엘리슨과 그의 팀은 1979년 회사 이름을 Relational Software로 변경하고 1979년 유닉스용 RDBMS 소프트웨어인 오라클 2.0을 출시했습니다.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기반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오라클의 인기를 촉진시켜 사이베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경쟁업체에 도전했습니다.
경쟁 심화 및 금융 침체와 같은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라클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경험하여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큰 소프트웨어 회사의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2010년 1월, 오라클은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을 오라클 아메리카로 통합하면서 74억 달러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한다고 전략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회사는 2014년 9월 래리 엘리슨이 CEO에서 CTO로 전환하는 등 주목할 만한 리더십 변화를 겪었습니다.
오라클은 2016년 7월 ERP 회사 네스트스위트를 93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전략적 인수를 이어가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회사는 지정학적 역학에 대응한 전략적 민첩성을 반영하여 2020년 9월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에 눈총을 보냈지만 결국 정치적 변화로 인해 거래가 중단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헬스 테크 회사인 세르너를 283억 달러에 인수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오라클의 사업 확장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야기가 전해지는 역사 속에서 오라클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복원력, 적응력, 기술적 우수성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보여주었습니다. 1986년 기업공개부터 현재의 명성까지, 오라클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술 산업의 지형에서 혁신의 변혁적인 힘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오라클 기업 제품
오라클은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제품군을 통해 기술 산업의 선두에 서 있습니다. 이 제품의 핵심에는 전 세계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유명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가 있습니다.
기업은 오라클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앙 집중식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관리 솔루션인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를 이용합니다. 오라클 SES(Secure Enterprise Search)는 정보 검색 기능을 향상해 조직 데이터 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색 경험을 보장합니다. 오라클 비하이브(Behive)와 오라클 OCS(Oracle Collaboration Suite)는 협업 요구를 충족시켜 커뮤니케이션 및 팀워크를 강화합니다.
개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오라클은 오라클 디자이너, J개발자, 넷빈스, 오라클 Application Express(APEX) 등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라클 폼, 오라클 Discover, 오라클 Report로 구성된 오라클 Developer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합니다. 오라클 SQL Developer와 오라클 SQL *Plus 워크시트는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한 강력한 도구를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개발자에게 필수 불가결합니다.
오라클의 하드웨어 포트폴리오에는 데이터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호스팅을 위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Exadata와 Exalogic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빅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위해 빅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겠다는 오라클의 의지를 강화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제품 라인업은 오라클 E-비즈니스 제품군, 피플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시벨 시스템즈, JD Edwards Enterprise One 및 JD Edwards World를 포함하며, 각각 특정 비즈니스 수직에 맞게 조정되었습니다. 오라클 아카데미, 오라클 컨설팅, 오라클 University 및 오라클 인증 프로그램과 같은 오라클 서비스는 교육 및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와 전문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회사의 헌신을 더욱 입증합니다.
오라클의 헌신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오라클 온 디맨드(On Demand)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까지 확장됩니다. 원활한 제품 지원을 위해 기업은 필수 패치 업데이트, 오라클 구성 관리자(OCM) 및 오라클 오토 서비스 요청(ASR)이 포함된 오라클 지원에 의존합니다. 오라클 파이낸싱은 오라클의 최첨단 기술을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