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기업 소개
오늘은 S&P500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기업 중 하나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904년 10월 17일 아마데오 지아니니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름과 달리 중앙 발권 은행은 아니며 투자은행이자 상업은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소재의 상업 은행으로 자산 부문에서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지주 회사입니다. 2016년, 포브스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기업으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기업 본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해 있으며, 투자 은행의 경우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취급하고 있는 제품은 모기지 대출 사업, 신용카드 사업, 금융 및 보험, 소매은행 업무, 상업은행 업무, 투자은행 업무 등이 있습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S&P100 지수, S&P500 지수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주요 주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 뱅가드 그룹, 블랙록이 있으며 각각 11.9%, 7.1%, 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이언 모이니핸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매출액은 약 855억 2,000만 달러였으며 영업이익은 189억 9,0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임직원 수는 약 213,000명으로 추정되며 미국 내 48개 주에 금융 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38개국에 지점망을 갖춘 금융기업이 되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기업 역사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역사는 17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다양한 인수합병을 통해 복잡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784년 뱅크 보스턴의 합병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역사는 시작되었는데요, 1791년에 설립된 플리트 뱅크는 2004년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협력하여 설립일을 1784년으로 재지정하게 되었습니다. 동부 지점은 보스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지점의 역사는 1994년 시카코에 거점을 둔 Commercial Naional Bank(1860년대)와 Continental National Bank(1883년)의 통합으로 탄생한 Continental Illinois의 합병과 얽혀 있습니다. 서부지점은 Bank of Italy (1904년)가 Bank of America, Los Angeles (1922년)와 합병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 뿌리를 두면서 형성되었습니다.
1874년 노스캐롤라이나의 Commercial Naional Bank는 1901년에 American Trust Company와 합병되었으며 1957년 North Carolina National Bank가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1991년에는 C&S National Bank와 Nations Bank가 탄생하게 됩니다.2008년 세계적인 재정 위기 속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고 해당 위기 이후 Merrill Lynch를 인후사며 투자 업무에 과감히 뛰어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로 사명이 변경되었다가 2019년에 다시 재브랜딩을 하면서 투자 은행 부분은 BofA 시큐리티스로, 자산 및 투자 관련은 Merill로 재브랜딩 하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제품
주요 금융기관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다양한 신용카드를 제공하는데, 커스터마이징 캐시 리워드 카드는 특히 한국의 신인들 사이에서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주목할 만한 카드입니다. 이 신용카드는 분기당 $2500 한도로 주유소, 온라인 쇼핑, 레스토랑, 생활용품 쇼핑, 여행, 편의점 등 일부 카테고리에 대해 3%를 포함한 매력적인 캐시백 옵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코스트코, 월마트 등 슈퍼마켓을 포함한 식료품 구매 시 2% 캐시백을 제공하며, 그 외 모든 구매 시 1%를 연회비 없이 제공합니다. 무제한 캐시 리워드 카드는 새로운 옵션으로 1.5% 캐시백을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 우선 리워드 프로그램은 은행 계좌에 입금된 금액에 따라 혜택을 확대하여 카드 가치를 향상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신용 카드 외에도 해외 사용료가 없는 포인트 기반 카드인 트래블 리워드(Travel Rewards) 및 99달러의 연회비가 있는 프리미엄 리워드(Premium Rewards)와 같은 다양한 다른 서비스를 포함하도록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일반적으로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은행의 어레이에는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Chase Sapphire Reserve) 및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카드(American Express Platinum Card)와 함께 포인트를 상환할 수 있는 550달러의 더 높은 연회비를 가진 프리미엄 리워드 엘리트(Premium Rewards Elite)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비자 카드를 만든 것으로 인정받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한때 한미 은행의 합작 투자 파트너였습니다.
금융 상품을 넘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04년 계약 기간이 20년에 걸쳐 1억 4천만 달러로 NFL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홈구장인 에릭슨 스타디움의 명명권을 따내며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은행은 미군에 복무하는 DOD 커뮤니티 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지점을 유지하며 한국에 있는 미국 기업과 미군 및 미국 비자 인터뷰 비용과 관련된 거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TM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직접 수표 사진을 찍고 자금을 입금할 수 있는 편리한 모바일 수표 입금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두드러집니다. 그러나 은행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BofA Core Checking의 관리비, 전신 송금 수수료 및 ATM 수수료와 같은 특정 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12.96%로 이 은행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뱅가드, 블랙록 및 스테이트 스트리트와 같은 주요 ETF 및 상호 펀드 매니저도 주요 주주입니다.